광대 수술과 리프팅 - 학회발표
본문
안녕하세요~
삼사오 성형외과 한규남 원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APS2024) 에서
윤곽 수술 세션에서 발표했던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윤곽 성형 연구회 측을 통해서
광대 수술을 할 때
연부 조직(살)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인지에 대해
발표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열심히 준비를 해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저희 삼사오 성형외과에는
박종림원장님께서
윤곽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계십니다.
저희 병원이
안면 윤곽 수술을 하는 병원들 중에서
상담을 가봐야 하는 리스트에 항상 들어 있습니다.
그만큼 윤곽 수술 환자분들도 많으신데요.
의외로 윤곽 수술을 원하는 환자분들 중에
30대 이상의 환자분들도 많으시며,
환자분들의 연령대가 높으면
아무래도 조직의 탄력이 떨어지고,
처짐이 이미 시작된 경우도 있어
리프팅을 함께 고려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저와 상담을 통해서
어떤 방법으로 리프팅을 하는 것이 좋을지
결정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학회 발표의 제목을
찾아보니 가장 나이가 많으셨던 분은
59세 환자분이셨네요.
놀랍죠?
광대 수술은
이 CT 사진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광대 뼈를 줄이고, 고정하게 됩니다.
광대 수술을 통해 얻는 변화는
크게 두 가지로,
1. 얼굴이 작아져 보이고
2. 얼굴선이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그런데 광대의 볼륨이 줄어들면서
그 위에 있던 살들이 처지거나,
광대 유지 인대가 주변의 살을 안쪽으로 잡아당겨
볼 패임과 같은 꺼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광대가 들어가면서
위쪽의 관자 근육이 도드라져 보이기도 하고,
심부볼을 압박하여
볼이 볼록해지기도 합니다.
볼록해진 관자근(temporalis muscle) 은 보톡스를 놓고,
그런데 광대 축소 후 걱정하시는
볼 처짐의 경우는
간단하게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광대 축소 후 발행하는 볼 처짐은
나이 들어 보이게 하거나
예뻐 보이지 않게 하여
수술의 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볼 처짐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예방을 해야 합니다.
볼 처짐의 발생은
수술적인 요인과 환자의 상태
두 가지 모두에 의하며,
광대 축소량이 많고, 환자가 탄력이 없을 경우
가장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이전에는
윤곽 수술 후 부기가 빠지고 회복되는
6개월 이후에 리프팅을 고려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윤곽 수술을 하면서 동시에
리프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병원 광대 수술 환자군 중
연령대가 높은 환자는
수술 이전부터 이미 처짐이 있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미니리프팅, 최소절개 리프팅과 같은
절개 리프팅을 함께 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리프팅을 하는 원장의 입장에서는
윤곽 수술 후 부기가 많은 상태라면
동시에 리프팅을 하기가 부담스럽습니다.
부기 때문에
충분히 당기지 못하고,
부기가 빠지고 나면
처짐이 남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저희 박종림원장님께서는
부기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박리를 포함한 수술을 세심히 진행하고 계셔서
부담 없이 리프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사각턱 수술 후 - 리프팅 후
광대 수술은 아니고
사각턱 수술 환자분이시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뼈를 잘 다듬은 후,
작아진 모양처럼
연부 조직(살, 피부)이 함께 다듬어져야만
예쁜 얼굴이 됩니다.
리프팅을 함께 해 보면
예상치 못한 장점들도 보이는데,
타이트하게 살을 당겨 놓아서
부기가 생길 공간이 좁아져
아래쪽이 덜 붓게 됩니다.
물론 수술을 잘 했을 경우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
좋은 의사를 만나서
좋은 수술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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